터미널 구성과 동선(국내선/국제선)
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(SFO)은 실제 운영 기준으로 4개 터미널(Harvey Milk Terminal 1, Terminal 2, Terminal 3, International Terminal)로 나뉘고, 국제선은 A 게이트 구역과 G 게이트 구역(두 개의 국제선 콩코스)으로 운영됩니다. 국내선은 주로 Harvey Milk Terminal 1(B·C 게이트), Terminal 2(C·D 게이트), Terminal 3(E·F 게이트)에 집중되어 있으며, Terminal 3는 유나이티드(United) 중심, Terminal 1은 알래스카/사우스웨스트 등 다수 항공사가 이용하는 편입니다. 국제선은 International Terminal A와 International Terminal G에서 출도착·입국 심사가 이뤄지며, 중앙 홀(상층) 주변에 식음료와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환승 대기 시 활용도가 높습니다. 참고로 일부 페이지에서는 Dianne Feinstein International Terminal, Tom Bradley International Terminal 같은 표기가 보일 수 있지만, SFO의 핵심 터미널은 위 4개(국제선 A/G 포함)로 이해하시면 동선 계획이 가장 정확합니다.
터미널 간 이동(열차·도보 연결)
터미널 간 이동은 무료 AirTrain(24시간, 약 4분 간격)이 가장 확실합니다. 보안검색 전(랜드사이드)에서 모든 터미널·주차장·렌터카 센터를 연결하므로, 짐이 있거나 거리가 멀면 AirTrain을 우선 선택하세요. 역 간 이동은 보통 5–10분 내외(대기 포함 시 10–15분)로 잡으면 무난합니다.
- 도보/연결 통로: 일부 구간은 보안구역(에어사이드) 연결 통로가 있어 환승이 빠릅니다. 예: Terminal 3(F) ↔ International Terminal G 연결, Terminal 1 ↔ International A 연결 등.
- 표지판 팁: “AirTrain”은 사전 보안 이동, “Gates/Connecting Flights”는 보안구역 이동을 뜻합니다. 표지판의 게이트 문자(B/C/D/E/F/A/G)를 먼저 확인하면 길 찾기가 쉬워요.
여행자별 실전 팁
- 가족 여행: 유모차 이동은 엘리베이터가 잘 갖춰져 있고, 국제선(특히 International Terminal)과 주요 터미널에 수유/기저귀 교환이 가능한 패밀리 화장실이 비교적 많습니다. 보안검색 전후로 화장실 위치를 먼저 찍어두면 동선이 깔끔해요.
- 비즈니스: 라운지는 Terminal 3(United Club 2곳), International Terminal(A·G 라운지 다수)에 집중됩니다. Terminal 2는 라운지(예: D 게이트 인근) 접근성이 좋아 미팅 전 대기 장소로 유리합니다.
- 교통약자: 모든 터미널은 무장애 설계이며,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서 휠체어/에스코트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. 연결 통로 이용이 부담되면 AirTrain로 이동한 뒤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세요.
- 가성비 여행: 무료 정수대(물 리필)와 충전 콘센트는 각 터미널 게이트 대기구역에 분산되어 있습니다. 출발 직전에는 International Terminal 중앙 홀 주변이 좌석과 편의시설이 많아 대기하기 좋습니다.
실용 정보(Wi‑Fi, 전원, 안내, 공사/폐쇄)
SFO는 터미널 전역에서 무료 Wi‑Fi를 제공하며, 혼잡 시간대에는 게이트 인근이 느려질 수 있으니 라운지나 중앙 홀 쪽으로 이동해 다시 접속해 보세요. 전원은 게이트 좌석 주변·기둥 하단에 많지만, Terminal 3와 International Terminal G는 탑승구에 따라 체감 차이가 있으니 일찍 자리 잡는 것이 좋습니다. 길을 잃었을 때는 각 터미널의 안내 데스크/Help 포인트 또는 보안검색장 인근 직원에게 “터미널 이름 + 게이트 문자”로 질문하면 가장 빠릅니다. 또한 라운지 일부는 임시 이전/공사가 있을 수 있어(예: 아멕스 센츄리온 라운지의 임시 운영 등) 출발 당일 항공사 앱과 SFO 공식 안내를 확인해 두세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