The Experience
‘London’s Pride By Fullers’는 히드로공항 터미널 2에서 만나는 정통 영국식 펍이에요. 패스트푸드처럼 서둘러 먹기보다는, 짐 내려놓고 잠깐 숨 돌리며 앉아서 먹는(sit-down) 스타일에 가깝습니다. 비행 전후로 타이밍이 애매할 때 “그래도 따뜻한 음식 제대로 먹고 타자”는 마음을 딱 채워주는 곳이죠.
분위기는 전형적인 런던 펍처럼 따뜻하고 캐주얼합니다. 여행객이 특히 좋아하는 포인트는 두 가지: 믿을 만한 펍 클래식(피시 앤 칩스, 파이, 버거류)과 풀러스 맥주로 마무리하는 ‘공항에서도 런던답게’의 만족감. 공항 식당에서 종종 느끼는 급조된 느낌이 아니라, “여기서 한 끼 먹고 출발해도 되겠다”는 안정적인 퀄리티가 강점입니다.
Location & Access
- 정확한 위치: 런던 히드로공항(LHR) 터미널 2
- 이용 구역: 터미널 2 내(보안 전/후는 공항 동선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, 당일 표지판에서 “After Security” 표기를 확인하는 게 가장 확실해요.)
- 랜드마크: T2 메인 출발 동선의 식음 구역(게이트로 이동하는 길목에서 찾기 쉬운 편)
- 대기/좌석: 식사 시간대엔 줄이 생길 수 있지만 회전이 빠른 편. 1인/2인 여행자는 바 좌석이 있으면 비교적 빨리 앉습니다.
Menu Highlights
- 피시 앤 칩스: 공항에서 먹는 메뉴 중 실패 확률이 낮아요. 생선 튀김은 바삭함이 생명이고, 감자튀김은 든든한 ‘비행 전 탄수화물’ 역할을 해요.
- 파이(스테이크/에일 계열): 영국 펍의 상징 같은 메뉴. 소스가 진하면 빵껍질(패스트리)과 잘 어울려서 ‘따뜻한 한 그릇’ 느낌이 납니다.
- 버거/치킨류 펍 플레이트: 시간 없을 때도 먹기 편하고, 함께 나오는 사이드로 포만감이 좋아요.
가격은 공항 프리미엄이 붙는 편이라 중간~상으로 생각하면 마음이 편합니다(메뉴·시간대에 따라 상이). 음료는 풀러스 라인업을 중심으로, 맥주 한 잔 곁들이면 ‘런던에서의 마지막(혹은 첫) 한 끼’ 감성이 살아나요.
- 식단 옵션: 펍 특성상 육류·튀김 중심이지만, 보통 채식(vegetarian) 선택지는 일부 있습니다. 비건/글루텐프리/할랄은 지점·메뉴에 따라 편차가 크니 주문 전 직원에게 알레르기/종교 식단을 꼭 확인하세요.
Practical Info
- 모바일 주문: 공항 내 매장 정책에 따라 상이(테이블 오더 시스템이 있는 곳도 있으니 좌석에 안내가 있나 먼저 확인하세요).
- 예약: 보통 공항 펍은 워크인 중심이라 예약 없이 이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.
- 혼잡 피하는 시간: 오전 7–9시(조식/출발 러시), 오후 5–8시(퇴근·저녁 시간대)를 피하면 훨씬 쾌적해요.
- 콘센트: 좌석 위치에 따라 유무가 갈립니다. 충전이 급하면 앉기 전에 벽면/기둥 쪽 좌석을 먼저 눈여겨보세요.
Quick Verdict
- Best for: 영국식 ‘제대로 된 한 끼’가 필요한 비즈니스 여행자, 아이와 함께 앉아서 먹기 좋은 가족, 비행 전 따뜻한 펍 음식+맥주로 컨디션 올리고 싶은 사람
- Skip if: 환승 시간이 20–30분대로 촉박한 경우(테이크아웃이 더 안전), 가벼운 샐러드 위주나 엄격한 비건/할랄 옵션이 꼭 필요한 경우
Location
Terminal 2